"워킹홀리데이, 나도 할 수 있을까?"
저도 그랬어요. 정보도 부족하고, 캐나다는 너무 멀게만 느껴졌죠.
그런데 막상 하나씩 준비하고 나니 생각보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어요.
오늘은 워홀 완전 초보였던 제가, 직접 겪고 정리한
실전 꿀팁 모음을 리스트별로 나눠서 쉽게 알려드릴게요!
✈️ 출국 전 체크리스트 (한국에서 준비할 것들)
- ✅ 여권 유효기간 확인
적어도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입국 가능
✔️ 꿀팁: 워홀 기간 도중 여권 갱신하면 비자 다시 받아야 하니, 여유 있게 갱신하고 오기! - ✅ 비자 승인서 (POE Letter) 출력
캐나다 입국 시 공항에서 반드시 제출해야 함
✔️ 종이+PDF 둘 다 챙기면 더 안전해요 - ✅ 항공권 예약
편도도 가능하긴 하지만 왕복 항공권/출국 계획 입증 요구 가능성 있음
✔️ 왕복 예매 후 귀국 일정은 무료변경 옵션 있는 항공사 이용 추천! - ✅ 워홀 보험 가입
캐나다 의료비는 정말 비쌉니다. 보험은 필수!
✔️ 비자 승인 시 전체 체류기간(최대 1년) 보험이 요구되기도 해요 - ✅ 임시 숙소 주소 확보
입국카드(Arrival Card)에 적을 주소 필요
✔️ 에어비앤비, 한인 민박도 OK. 주소와 연락처 메모 필수!
🏠 캐나다 도착 직후 해야 할 일 (정착 첫 3일 필수)
- ✅ SIN 번호 발급
캐나다 사회보험번호 = 일할 수 있는 공식 허가!
✔️ Service Canada 예약하고 여권 + POE letter 가져가기
✔️ 절대 다른 사람에게 공유 X → 신분도용 위험 있음 - ✅ 은행 계좌 개설
급여 수령 & 카드 결제 위해 필수
✔️ TD, RBC는 외국인 계좌 개설 친절한 편! Student 또는 Newcomer 계좌로 수수료 절약 가능 - ✅ 핸드폰 요금제 개통
Freedom Mobile, Public Mobile 등 선불 요금제부터 시작 추천
✔️ ID 없이도 개통 가능, eSIM 지원 모델이면 개통 더 쉬워요 - ✅ 대중교통 카드 구매
밴쿠버: Compass Card / 토론토: Presto Card
✔️ 공항 편의점이나 지하철역에서 쉽게 구입 가능
💸 생활비 절약 생존 꿀팁
- ✅ 중고 거래 앱 사용하기
Facebook Marketplace, Kijiji, Craigslist 등 활용
✔️ 침대, 자전거, 전자레인지 등 중고로 사면 $200 이상 절약 가능 - 👉꿀팁 (●'◡'●): 캐나다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사람들이 아주 잘 활용해요. 검색하면 자동으로 내 거주지 근처의 중고 거래 아이템을 보여주고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서 활동하는 거라 비교적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어요.
- ✅ 전단지 앱으로 장보기
Flipp, Reebee 앱 설치 추천
✔️ No Frills, Walmart 등 마트마다 세일품목 차이 크니까 비교 필수! - ✅ 구독 서비스는 시즌제 구독
넷플릭스, 디즈니+, 아마존 프라임은 필요할 때만 구독
✔️ 시리즈 몰아보고 바로 해지 = 월 $30 이상 아낌
🧳 캐나다로 가져오면 좋은 물품
- ✅ 멀티탭 & 변환 어댑터
캐나다는 110V / 플러그 모양 한국과 다름
✔️ 한국 멀티탭 하나만 가져와도 충전 걱정 끝! - ✅ 보조배터리 & 휴대용 체온계
기후 변화 큰 캐나다에서 꼭 필요
✔️ 의외로 체온계 구비 안 된 집 많아요! - ✅ 한국 식재료 소량
초반엔 고향 음식이 그리울 수 있어요
✔️ 라면, 고추장, 즉석밥은 꼭 챙기자! - ✅ 번역 앱 or 포켓 사전 앱
일할 때, 은행/공공기관 갈 때 도움돼요
✔️ Papago, Google Translate 오프라인 저장해 두면 편해요
🍁 마무리: 준비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
처음엔 낯설고 두려울 수 있어요.
하지만 이 글 하나로 출국 전부터 도착 후까지
‘내가 뭘 해야 할지’가 분명해졌다면, 그 자체가 성공의 시작이에요.
혹시라도 막막한 마음이 들 땐,
저 메이플 언니가 알려주는 워홀 생존 팁을 다시 읽어주세요.
작은 준비들이 쌓여, 결국은 든든한 하루하루가 될 거예요. 🍀
앞으로 워홀러들을 위한 꿀팁들 많이 준비해서 알려드릴게요. 여러분의 도전!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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