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국으로 송금할 일이 생각보다 자주 생기죠. 특히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신규 이민자로 캐나다에 막 정착한 분들은 첫 송금에서부터 난관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. 은행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비싸고, 절차도 복잡한 경우가 많거든요.
그래서 오늘은 해외 송금 수수료를 최대 80%까지 아끼는 방법과 함께, 직접 사용해 본 송금 서비스들(Wise, Remitly, 은행)의 장단점을 비교해 드릴게요!
✈️ 해외 송금, 어떤 옵션이 있을까?
1. 🏦 캐나다 은행 이용 (TD, RBC, CIBC 등)
- 수수료: 일반적으로 $15~$30 (은행마다 다름)
- 환율: 은행 자체 환율 → 보통 불리함
- 처리 시간: 1~5 영업일
- 접근성: 직접 창구 방문 또는 온라인 뱅킹 가능
- 주의할 점: 수수료 외에도 환율 손해가 큼
✅ 요약: 안정적이지만 수수료와 환율 손실이 커서 단기 체류자에게는 비효율적
2. 🌐 Wise (구 TransferWise)
- 수수료: 송금액의 약 0.5~1%, 평균 $5~$10
- 환율: 실시간 중간 환율 적용 → 가장 유리
- 처리 시간: 보통 1일 이내
- 가입 방법: 이메일, 여권 또는 신분증 인증 필요
- 장점: 수수료 투명 공개, 한국 계좌로 직접 송금, 앱 사용 간편
- 단점: 초기 신분 인증 절차가 다소 번거로움
✅ 추천 대상: 워홀러, 유학생, 장기 이민자 모두 / 정기적 송금 시 가장 효율적
3. 📱 Remitly
- 수수료: $0~$3.99 (프로모션 시 무료 가능)
- 환율: 자체 환율 → 중간환율보다 살짝 불리
- 처리 시간: 익스프레스(수분~수시간), 이코노미(1~2일)
- 가입 방법: 이메일, 기본 신분 인증 필요
- 장점: 이벤트 많음, 카카오톡 알림 기능, 사용 간편
- 단점: 대량 송금 시 제한 또는 수수료 상승
✅ 추천 대상: 소액 송금, 급하게 보낼 때, 단기 체류자에게 유리
한국에서 돈을 받는 경우에도 사용하기 안전하고 편리함!
👉 꿀팁 : 송금자만 앱에 가입하면 되고 입금 받는 사람은 본인 은행 계좌만 있으면 다이렉트로 여러분의 은행 계좌에 돈이 들어옵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Remitly 선호합니다. 간편하고 안전하니까요.
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첫 거래는 대부분 수수료 면제이니까 10불 정도 먼저 송금 처리 해보는 걸 추천해요. 내가 입력한 정보로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나면 훨씬 마음 편히 큰 금액도 송금할 수 있어요.
📊 주요 서비스 비교표
| 항목 | 캐나다 은행 | Wise | Remitly |
|---|---|---|---|
| 수수료 | $15~$30 | $5~$10 | $0~$3.99 |
| 환율 | 불리함 (은행 고정) | 실시간 중간 환율 | 자체 환율 (약간 손해) |
| 송금 속도 | 1~5일 | 1일 이내 | 몇 분~2일 |
| 가입 절차 | 복잡 (은행 방문) | 앱 또는 웹 인증 | 앱에서 간편 가입 |
| 추천 대상 | 장기 체류자 | 모든 사용자 | 단기 체류자 |
💡 송금 수수료 아끼는 실전 꿀팁!
✔️ Tip 1: “첫 송금 이벤트” 꼭 활용하세요
Wise나 Remitly는 신규 가입자에게 첫 송금 수수료 무료 또는 환율 우대 이벤트를 자주 진행해요.
✔️ Tip 2: 환율 시뮬레이션 후 결정
송금 전 동일 금액을 Wise, Remitly, 은행에서 각각 시뮬레이션해 보세요. Wise는 실시간 수수료 계산이 쉬워요.
✔️ Tip 3: 수취인 계좌에 따라 방법 선택
한국 계좌만 있다면 Wise, 모바일 수신이 편하다면 Remitly가 유리합니다.
🧭 메이플 언니가 추천하는 조합은?
- 정기 송금자 👉 Wise
- 급한 송금 👉 Remitly 익스프레스
- 은행 선호 👉 고정 수수료 감수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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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홀러든, 유학생이든, 장기 이민자든 송금은 돈 절약의 시작점입니다. 불필요한 수수료와 손해를 줄이고 똑똑하게 캐나다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! 다음에도 실속 있는 정보로 찾아올게요 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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